이 글을 읽으면서.. 너무나도 일찍 나의 곁을 떠나신 우리 엄마 아버지의 모습를 연상케하여 수많은 눈물을 흘렸던 그때 그 시절의 슬픈 추억과 고통.. 그리고 지금의 나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안겨준.. 그야말로 "문학박사"작품답은 글입니다!!《하나하나의 사연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세상 모든 않좋은 일이 어느날엔 나에게도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는것을 깊이 깨달았다. 가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남은 분들의 행운을 빌고 묘연한 희망만으로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의 기적을 빈다.》--- 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