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드라마 '백년의 신부'를 시작으로 '응답하라 1988' '그래, 그런거야' '불야성' '도깨비' 등 차곡차곡 필모를 쌓아온 정해인은 데뷔 4년차, 괄목할 만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곳곳에서 '정해인앓이'를 호소했고,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는 촬영 2년 반만인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응답하라 시리즈' 신원호 PD의 신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도 활약할 예정. 그에게는 분명 특별한 2017년이었다.